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의 반응은 '이게 뭐야' 였다.
물론 영화사가 선전한 것 만큼 야하지도 않았다.
또한 이완 맥그리거가 멋있게 포장되어 나오지도 않았다.
하지만 왠지 기존의 영화에서 느끼지 못하는 쓸쓸하고 차가운 기분이 들었다.
재밌는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