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통해 꼭 보고싶은 영화였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비디오로 나와도 돈이 아까워서 안보게 됐을거 같아서여... 전 정말 객관적인 입장에서 봤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한걸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아주 잘 만든 후레쉬맨 이라고나 할까? 그래픽은 컴겜 수준이고... 특히 어설픈 세트와 소품이 영화의 완성도(?)를 무참히 떨어뜨렸어여. 심형래 아저씨 말로는 지난 여름 용가리가 개봉했을때 영어대사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워했었다고... 그래서 이번엔 한국어로 더빙을 했다고 하더군여. 주말의명화 그런데서 들을수 있는 성우들의 목소리를 극장에서 들을수 있었져...^^;암튼 성인이 보기엔...아니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 보기엔 넘 유치한 영화에여. 하지만 어린아이들의 입장에서 봤을땐 좀 다르겠져? 좀 마니~ 어린아이들이 보기엔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되여... 초반에 좀 지루해 할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