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이시대 비극을 나타내는 영화로 내전의 소련 공화국을 나타낸 영화이기도 하다. 그 누구의 시각보다는 인간적인 시각으로 보스리아내전을 바라본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인간애를 그리고 있다. 전쟁의 소용돌이에 있는 두사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서 알수 있는 동포지만 단지 지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내전을 버리고 있다. 그 상황속에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할것인가를 질문하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방관자인 UN군... 내전의 당사자인 두 군인... 이 영화는 우리들의 아픔인 6.25를 보는 듯하다. 누구의 시각보다는 이 영화를 보며 평화의 시각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는 영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