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하여(1994, I'll Do Anything)
재능있는 성격 배우 맷 홉스(Matt Hobbs: 닉 놀테 분)는 헐리웃으로 이사온 후 무척 어려운 생활을 하고있다. 자기 직업을 사랑하고 재능도 있지만 도대체 일을 찾을 수 없다. 연기자인 그와 인생을 함께 하겠다던 부인은 결혼 생활이 조금 힘들어지자 그를 떠난다. 거기다 그는 사랑에 빠진다. 상대는 그가 만난 여자 중 가장 도도하고 고집스럽고 독선적일 뿐만아니라 매우 아름다운 여자로 바로 그의 6살짜리 딸 지니(Jeannie Hobbs: 휘트니 라이트 분)이다. 아내와 이혼 후 3년간 떨어져 지내다 어쩔 수 없이 다시 함께 살게된 것이다. 그는 딸을 맡게 되자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아 나선다. 팝콘 영화사로 찾아가 오디션을 받는 과정에서 홉스는 그 회사의 아름다운 영화 기획자 캐이시(Cathy Breslow: 조엘리 리차드슨 분)를 만나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의 재능을 인정하는 캐이시는 그에게 배역을 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러나 그녀 회사의 사장이며 자기 중심적인 영화 제작자 버크 애들러(Burke Adler: 알버트 브룩스 분)는 그를 운전사로 고용한다. 버크는 총명하고 정직한 영화 설문조사원인 낸(Nan Mulhanney: 줄리 카브너 분)에게 항상 의존한다. 그런 낸은 괴팍한 버크를 사랑하고 있는데 자신도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 어느날, 캐이시가 새 영화에 홉스(Beth Hobbs: 트레이시 울만 분)에게 오디션 기회를 준다. 홉스의 연기를 본 사람들은 그의 연기가 훌륭하다는데 동의하지만, 막상 그를 선택하는데 동의하지 않는다. 이유는 그가 섹시하지 않다는 거였다. 한편, 지니가 우연한 기회에 TV 연속극 주인공으로 발탁되자 맷은 달의 그림자에 자신이 가려지는 느낌을 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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