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해 전혀 정보가 없이 정말 볼 영화가 없어서 선택한 영화.
하지만, 약 두시간가량의 시간이 별로 나쁘지 않았던 영화.
데미무어의 연인으로 더 유명한 남자 주인공보다는 정말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고, 그때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 여배우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처음 보는 여배우였는데..
첨에 영화를 보면서는 이게 뭐하는거야... 했었는데, 계속해서 반복되는 상황들이 전개되다보니... 아~~ 이렇게 진행되는거구나 했어요. 마치 좀 무거운 빽투더퓨쳐2를 보는 느낌이랄까^^ 진짜 그랬어요.
빽투더퓨쳐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미래로 가서 과거를 바꿔 미래를 바꾸기도 하고, 바뀐 미래로 가서 잘못된것을 과거로 가서 고치고... 비슷하지 않나요?
적어도 이번주까지는 이 영화가 젤 낫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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