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생VS여제자..
이 영화에서 나는 염정아의 새로운 면을 보게됬다.
코믹연기와는 별로 어울릴것같지는 않지만 이 영화에서는
재미있는 코믹연기로 기대이상의 웃음을 주었다.
특히 골룸(?)춤이라나 뭐라나. 그 장면에서 쓰러졌다.
그리고 올해 아홉살인생에 이어서 두번째로 스크린에서 얼굴을
본 이세영양..
아홉살 인생에서와의 캐릭터와 비슷한것 같았지만
그래도 선생과의 대결에서
뒤지지 않는 연기력과 재미를 준것같다.
다만 이지훈은 처음에는 염정아와 이세영 사이에서
삼각 구도로 이어지다가 후반부에는
아예 자취를 감쳐 버린것이 아쉽기는 하다.
이 영화가 선생 김봉두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기에
여러모로 선생김봉두와 비슷한점 이 많았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에서의 김봉두의 등장은 정말이야 압권이었다.^^
개인적인 별점은 5점만점중 <4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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