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오브 아프리카><잉글리쉬 페이션트><파워 어브 원 the power of one>...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들의 공통점.
우선 방대한 자연이 배경으로 나온다는 거겠지요?
그리고 상영시간이 넓은 대지마냥 길다는 것.
짧고, 속도감 있는 것을 원하시는 분들은 생각을 하고 보심이 좋습니다.
또한 이영화는 작가의 실전경험이 가미되어있어서 일까요?
초지일관하는 내용, 기복이 없어서 일까요? 한편으론 지루함을 느낍니다.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
자연앞에 인간은 하찮은 존재이며
그 속에 빠져들 수 밖에 없다는 진리를 다시금 보여 줍니다.
내가 살지 않았던 곳에서 그것도 내가 사는 곳은 전쟁이란 아픔이 묻어나는 곳!이란
설정하에서 펼쳐지는 영화!
분명코 그들과의 조화를 위해 갈등이 있었을 것이고 나름의 고통이 있었을것인데
그 점을 너무 소홀하게 흘려보냈다는 점이 아쉽게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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