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세가지..
그것은 바로 시계. 반지. 그리고 택시 안에서 밖을 비추는 카메라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주의 깊게 볼 첫번째. 시계!!
이 영화에서는 시간이란 의미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택시기사나 이안의 직업에서 영화에서 들리는 시간의 기회란 단어는 적어도 세번이상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꿈입니다. 데쟈뷰라고 하는 것이 좋겠죠.. 이것을 알 수 있는 것은 두가지 입니다. 이안의 꿈!!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택시기사의 반지 입니다. 정확히 오프닝에 나오는 반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손가락에 무엇인가가 비치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두번째는 반지. 이것은 현실과 꿈의 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구분지어 주는 기준이자 척도로서.. 보기 힘들지만. 자세히 보면 보입니다.
마지막은 택시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유난히 운송수단 그 중에서도 자동차에 대한 것이 자주 나옵니다.
이것이 저의 상상일 수는 있지만 아마 자동차에는 주위 환경을 보기에는 너무나 빠르게 이동하여 주위의 사물을 보지 못하죠. 아니 봐도 끽해야 스치는 정도....
이 영화 감독이나 작가는 이런 말을 쓸려고 했을 것 같습니다. 두개의 시간에 한 가지 사건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두개의 시간이란 것은 이안의 사소한 변화를 나타냅니다.
처음의 이안은 사랑이란 것을 모릅니다. 택시기사에 의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죠.. 하지만 이내 후회하죠.. !!
두번째 이안은 다릅니다. 자신의 변화를 알기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고 싶지만 이내 자신의 죽음으로 끝을 맺죠..
이 영화의 포인트란 결국 자신의 시간에서 잃어버린것*작은 것의 소중함. 이것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주제론 사랑이 최고죠!!!!!
이 영화를 보시려는 분은 작은 소품을 눈여겨 보세요.. 아마 이것을 발견하면 자신의 잊어버린 어떤것을 영화관을 나오면서 발견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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