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사랑하긴 하지만 어딘지모르게 사랑표현에 약하고
시간이 만들어준 권태기에 의해 좀 무미건조해진 사랑을 보여주는
폴 니코스....
정말 사랑표현에 약한 남자들이 보면 헉...할지도...
너무 뻔한 한국식 러브스토리긴하지만 여자들이 보면
감동받을만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