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는 재밌는 영화는 아니였답니다.
그래도 영상이 이쁘고 순진한 모습이 좋은 영화죠.
하지만 이제와서 돈내고 보라고 하면 진지하게 돈내고
보지는 않겠습니다. 저랑같이 봤던 언니는 잠들었고요.
너무 허무맹랑한 얘기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앨리스가 발레를 하는 장면은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그 장면 길어서 지겨운 감도 있습니다.
영화를 본다기보다는 한편의 청소년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까메오를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잘 생각하시고 재미있게 보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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