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영화를 보더라도,
과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현재,미래가 변한다는 내용의 영화는
많이 봐왔던 소재이다. (백투더퓨처, 터미네이터, 12몽키즈외 다수...)
하지만 그걸 어떤 스타일로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영화는 많이 달라진다.
하지만 이영화는 똑같은 내용의 반복으로 (물론 조금씩의 내용 차이는 있지만)
영화를 아주 지루하게 만든다.
그래서 영화를 보다보면 감독의 능력에 많은 의문을 가지게된다.
싸이코틱한 감독이라는 생각도 조금 들게 된다.
아니면 영화의 전개부분에서의 소재의 고갈인건가?..
아니면, 걍 시간의 반복으로 영화를 때우려는 건지...-_-;
허무하다.
하지만 장점을 조금 말해본다면 ,
끝부분과 초반의 연결 고리선이다.
그부분은 괜찮으면서 조금 독특한 느낌으로 와닿았다.
(특히 끝부분의 소년과 기억의 끊어짐 연결부분.)
하지만 영화는 그것만으로는 완벽하다고 할수 없다.
단순한 구조!
똑같은 내용의 반복 - 다섯번인가, 아니 여섯번인가?-_-
(그래도 세번까지는 어느정도 이해한다. ㅡ.ㅡ)
은 정말 영화를 느슨하고 지루하게 만든다.
그래서, 글자의 떠오름과 배경처리의 그 특수효과부분은
그리 빛을 발휘하지 못한다.
별은 ★★☆ 정도
제목만 조금 멋들어진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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