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의 사랑의 추억들...
왠지 하나와 앨리스 하면은 예전 어렸을적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생각나는 건 왜 그럴까?? 이런 상상을 하면서 본 영화 하나와 앨리스... 영화는 큼지막하게 4 파트로 나눠서 예기 할까 한다.
첫사랑
첫사랑의 정의를 내려보라면 저는 예전 어렸을적 소풍 가기 전날밤 잠이 안오던 설래임.. 그게 첫사랑의 느낌이 아닐까싶군요.. 하나와 앨리스... 세상에서 가장 친하다 믿는 친구 한두 명씩은 있죠? 이 영화에서 하나와 앨리스 그런 친구 입니다. 지하철은 타고 하나와 앨리스는 학교 가던중.. 하나는 마야모토를 보곤 Feel~이 탁 꼳치게 됩니다!!제일 친한친구 앨리스에게도 비밀로 하곤 혼자서 마야모토를 귀여운 스토킹?? 을 시작합니다.
거짓말
"사랑을 위한 거짓말은 유효하다"
고등학교 배정을 받았을때 운이 좋게 선배인 마야모토와 같은 학교가된 하나 선배의 동아리인 만담 동호회에 가입하게 됩니다. 하교길.. 어느때와 다름없이 선배의 뒤를 미행하는 하나.. 선배책을 열심히 읽고 지나가던중.. 벽게 쾅~~ 머리를 붙이치는군요. 이때의 하나의 생각..
1. 선배가 많이 다쳤어 병원에 대려가야지.
2. 선배가 기억상실증에 걸렸을 것이야. 선배가 나에게 고백 했다고 거짓말을 해야지..
하나는 2번 거짓말을 한다를 선택하고 선배에게 자신이 선배의 여자친구라고 속입니다. (어떻게 보면은 어이 없는 설정이지만. 영화이니 그러리 생각한다.)
삼각관계
하나 앨리스 마야모토의 삼각관계.. 하나의 거짓말로 마야모토의 예전 여자친구가 되어버린 앨리스. 마야모토는 왠지 모르게 앨리스에게 끌리게 되고.. 그러던중.. 셋이 떠난 여행... 제일로 친했던 하나와 앨리스 싸우게 되는데......
LOVE?
사랑을 저에게 무엇일까?? 이리 물으면 저는 사랑은 서로의 외로움을 채워주고 부족한 부분을 감싸주는 것이야 ~~ 라고 말할거 같아요.. 암튼 하나 앨리스 마야모토의 사랑 방정식은.. 영화를 마저 보지 못하셨던 모든 부분을 위해 글을 그만 써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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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앨리스로 나왔던 오이 유우..의 마지막 발레 씬은 진짜 아름 답더군요.. 저 역시 발레를 배워 볼까? 란 어처구니 없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거든요.... 또한 극중 히로스에 료코가 나온다는 사실 아시나요??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 참고로 마지막 장면 쯤에 안경 쓴 ~~~ 거기까지 ㅎㅎ 넘 이뻐요~~ 료코짱~~
전체적으로....
이와이 슈운지 하면은 우리나라에선 러브레터로 유명한 감독인데요. 아직 저는 러브레터는 보지 못해서 말은 잘못하겠구요... 저는 이 감독의 단편작품인 불꽃놀이 위로 볼까 옆으로 볼까? 이 작품을 매우 이쁘게 봤어요. 하나와 앨리스 이 영화 전체가 분홍빛의 아름 다운 영상미를 가지고 있고 또 두 소녀 역시 귀엽더군요. 아직 우리나라엔 개봉이 안됬죠? 개봉하시면은 연인들끼리나 친구 모두 부담없이 하나와 앨리스를 보러 가셔도 좋으실듯 싶군요.....
단.. 폭력 코미디 이런물을 좋아하시는 관객에겐.. 수면제가 될수 있으니... 유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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