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별로라는 사람도 있구 잼나게 보았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제가 볼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구요..
초반부에는 좀 웃긴다는 생각도 들고 두사람의 사랑이야기가 잼나게 보이더군요
그런데 천천히 기억을 잊는 부분을 보면사 왠지 모르게 슬프다는 생각이..
만약 제 여자친구의 기억속에서 서서히 사라진다는 생각을 해보니..
참으로 할말이 없을듯 하더군요..
특히 종바분에 편지를 읽는 부분부터 눈물이 많이 나더군요..
저뿐만이 아니라 주위사람들 모두도..
하지만 결말부분이 어떻게 된지가 무지 궁금하더군요
차량을 타고간후..
만약 여자친구랑 본다면 손수건정도는 준비하는것이 좋을듯하네요..
전 남자이지만 눈물이 찔끔해가 가린다구..
다른사람은 어떻게 보실지 모르지만 전 잼나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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