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AF에서 두번째의 선택 스팀보이 <아키라>의 오토모 카츠히로(大友克洋)의 감독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기간 9년, 총제작비 24억엔이 투입되었다고한다. 2시간이 넘는 대작 앞서 유희왕을 보고 바로본터라...많이 피곤했지만... 화면에 압도되었다는
1866년 맨체스터에 사는 발명가집안의 레이가 스팀볼을 받으면서 이야기는 펼쳐진다. 영화를 보는 내내 과연 과학의 발전은 문명의 이기를 낳는것인가에 대한 회의가 드는...어쩌면 과학자가 되기위해선 양심자격증을 발급받은 이들이게만 발명의 기회를 줘야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3대에 얽힌 과학의 견해차이는 어떤것이 옳다고 단정지을순 없다 그리고 견해차이로 말미암은 그들의 대립구도는 때론 이해안가는 부분도 상당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똘똘뭉친 감동휴먼 애니메이션 헐리웃 블록버스터를 능가하는 영화닷! 갠적인 견해로 제발 헐리웃에서 영화로 리메이크했음 좋겠다는 헐리웃이 아닌이상 이만큼의 자금을 투입하긴 어려울것이란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