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재미있었습니다.^^
다큐멘터리 형식을 차용하여 다큐멘터리보다는 재미있게
간간히 유머가 섞이면서도 자연스럽게 만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패스트푸드의 실제적 피해보다는 (많이 보여주긴 했지만)
감독의 채식주의적 성향이 드러나다보니,
의도적으로 너무 안좋은 느낌으로 진행한것 같습니다.
(패스트 푸드가 많이 않좋긴 하지만요..)
하지만 흡연의 피해와 패스트푸드의 피해를 같은 관점에서
다루었다는것은 상당히 특이하면서도
신선하게 다가온것 같습니다.
올 가을에 대단한 이슈는 안닐지라도
패스트푸드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가 될것 같습니다.
깊숙하게는 아닐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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