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영화를 보면 '엽기적인 그녀'의 예고편이 나오더군요. 진주만을 볼 때도 그랬고, D-13을 볼 때도.. 그러고 보니 요즘이 아니네요. 그 영화들 본지 한달을 족히 된 듯 하니.. 암튼, 기대 무지 많이 하고 있어요.
PC통신에 거재된 '엽기적인 그녀'의 원작도 다시금 봤습니다. 엽기녀가 사는 그 곳.. 제가 사는 부평이더군요. 그래서 덕분에.. 친구들에게 " 너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남자친구는 "너말고 이런 여자 또 있네. 부평엔 다 너같은 여자만 사나 봐." 그런 얘기도 들었습니다.ㅡ.ㅡ 엽기적인 행각(?)이 다소 저와 비슷한 감도 있지만, 전 아닌데..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대 정말 많이 하고 있고, 또 꼭 보고 싶은 영화네요. 대박나길 바라며..
p.s.. '엽기적인 그녀' 원작을 인터넷에서 퍼다가 디스켓으로 담아다 준 남자 친구 진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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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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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4K 리마스터링 감독판(2001, My Sassy Girl)
제작사 : 신씨네 / 배급사 : 이언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