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을 위한 영화 같더군요
원빈의 매력으로 도배된 영화입니다
상대적으로 신하균씨의 매력이 죽은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내용은 많이 봐왔던 뻔한 가족 이야기인데
싸움씬도 멋있긴 했는데 어디선가 많이 봐았던 ...
한국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코드인 것 같구요
김해숙씨 연기가 인상에 남았습니다
벗트 끝에 찡하긴 했는데 너무 영화가 늘어 지는 것 같아 감동이 반감되는 듯 싶었습니다
경상도 분들이 들으면 사투리가 어색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겟던데요
그런대로 가족들이 보기에 괜찮은 영화 같습니다
남자들도 좋아할 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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