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말해서...
영화보는내내.. 맘이 찡하더군요..
자꾸만 저를 대입해서..
내가 저런경우라면..
내가 만약..내여자칭구를 잃게된다면...
영화보는내내..여자칭구의 얼굴을 바라보게되구...손을 꼭잡게 되더군요...
영화관을 나오면서...
지금 옆의 있는사람이..내게 얼마나 소중한지..
그어떤 계산도 필요없는..할수없는 존재란걸..다시금 피어나게 되더군요..
오랜 사랑을 나눈분들께...정말 강추드리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