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코미디이다.[피구의 제왕]그냥 웃고 즐기는 영화다.이영화를 보고 교훈이라든지 그런건 기대하지말자...라고 할수도 있지만 몇가지 얻는건 있다고 본다.
자신들의 체육관을 지키기위해 닷지볼 대회를 나간다는 전체적인 스토리는 단순하긴 하지만 철저한 코미디 영화에서 스토리에 짜임새를 기대하는건 좀 무리가 따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허나 [피구의 제왕]은 너무 억지 스럽다.그리고 너무 바보 스럽다.솔직히 철저한 코미디 영화라지만 영화를 보고 웃은건 벤스틸러의 연기빼곤 그다지 찾기 힘들었다.그리고 막판의 반전도 약간은 억지스럽고 공허한 웃음만 떠오른다.하지만 랜스 암스트롱의 등장하여 해주는 말들은 값지다고 생각한다.이런 영화에는 어울리지 않을만큼 좋은 얘기들을 해준다.그리고 척노리스는 그야말로 실소를 자아냈다.
[피구의 제왕]..미국명은 닷지볼이다..[피구의 제왕]은 좀 바보스러운 제목이란 생각이 어줍잔케 든다.누구나 생각하겠지만 이영화를 분석하려고 하지마라.단순히 코미디이다.이영화에대해 이래라 머래라 할만큼 분석할것도 없고 단지 볼만한건 척노리스와 랜스 암스트롱 정도...미국식 코미디네 머네 하지만 [쿨러닝]처럼 교훈을 줄려면 확실하게 주고 [오스틴 파워]처럼 웃음을 줄려면 확실하게 주고 좀 확실한 영화가 돼줬음 한다.
맨디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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