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란 참 묘한것 같아요..
어떤 건 20분을 보아도 지겹게 느껴지는데..
또 어떤건 2시간20분을 보아도 그렇지가 않네요..
주인공 소녀인 예텔에게 있어..
만남과..이별 ...그리고 재회..(마지막엔 또 한번의 이별이 찾아오지요..)
인생의 참맛을 알게해주는 영화..
순수한...천진난만한..때묻지 않은..
이런단어들이 생각나는..영화..
광활한 아프리카의 멋진..연출장면등..
내 마음까지 따뜻해진 느낌이었어요..너무나도..행복했던 영화..
말이 필요없어요..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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