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소개 스텝포드 와이프는 어떤 영화 인가? 동명의 75년산 스릴러물을 리메이크한 블랙 코메디 자신의 부인을 로보트로 바꿔치기하는 남자들의 이야기인 아이라 레빈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살을 더해 만든 작품이라 보고 싶다 스텝포드 와이프는 완벽한 역할 바꾸기로 시작한다 성공에 눈이 멀어 인간미를 잃어가는 부인 그런 부인을 안 쓰러워 하며 직장까지 그만두고 전원생활로 인도하는 남편 여성의 사회진출이 드물었던 시절 남과여의 생활을 뒤바꿔 놓은 이야기 이다 모든 남자들이 꿈꾸거나 생각해 봤을 세상을 감독의 특유스런 유머로 그려본 것이 아닐까? 그러나 한계가 보인다 다소 어부지리성 마무리는 앞뒤의 연결고리를 관객에게 혼돈감을 주며 어떤 것을 말하고 싶은 지 묘연함까지 주게된다 마치 남자들에게 그들만의 천국이 온것 같은 환상을 주다 결국엔 꿈 깨고 현실로 돌아오라는 충고가 섞인 조언이 하고 싶은 것이였을까? 가벼운 코미디로 만들려고 한 의도는 좋았지만 그저 그런 코미디물로 남을듯 하다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인 앤 아웃을 만든 프랭크 오즈가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75년 만든 브라이언 포브스와는 달리 특유의 코믹터치로 동화같은 이야기를 발랄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영화가 만화를 보는 느낌을 주는 것은 감독의 의도를 볼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그리하여 동화 같은 옷을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인듯 싶다 360도로 넓게 퍼지는 허리 잘록한 드레스에 우아한 모자.색,재질,디자인 이 모두가 소위 말하는 공주옷이다 그리하여 현대적 분위기에서 1950년대 분위기로 자연스레 느낄 수있다 스텝포드 와이프는 여성들이 등장하는 코드에 마을이라는 특정 지역을 삽입 감독의 역량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성공보다는 인간미를 강조하는 영화를 보여주려고 한다 결과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왜일까?
영화의 배우 배우는 누가 나오며 어떤한 연기를 보여주는가?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캐릭은 니콜키드만과 베트 미들러정도가 아닐까 싶다 신경질 적인 커리어 우먼에서 사랑스러운 가정 주부로 변신하는 조안나 역을 맡은 니콜키드만은 마을의 수상함을 파해치고 성공보다는 인간적인 아내로 돌아간다는 너무도 교과서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베트미들러는 스텝포드 마을의 페미니스트 작가 바비역으로로 나와 마을에서 요주의 인물로 찍혀있다 그녀의 특유한 코믹스러운 연기를 볼수 있다 고질라등으로 유명한 매튜브로데릭은 조안나 남편인 월터역으로 열연을 보여준다 배우들의 인지도에 비해 극적요소가 없는 스텝포드 와이프!!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하다
영화의 내용 내용은 어떠 했는가? 여성 해방의 프로그램을 만들며 승승장구하는 방송사의 CEO 조안나!!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제작한 프로그램이 한 가정을 파괴한 문제작으로 물의를 일으키자 조안나는 해고를 당한다 남편 월터는 매일이 전쟁같은 맨하튼과는 비교할 수없는 평화로운 마을 스텝포드로 이사를 간다 이사 첫날 이웃들은 한결같이 친절하지만 조안나의 눈에는 뭔가 수상한 낌새를 찾아 그곳의 비밀을 밝혀가는 내용이다 중간까지는 남녀의 관계가 너무 엎치락 뒤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저 웃음을 줄 수 있는장면이 많아 시간가는 줄 모르겠지만 마지막의 결말 부분의 허망함은...어쩔수 없는 것일까?
영화의 마무리 남자들에게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듯한 스텝포드의 여자들은 과장된 모습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기계 장치로 조작된 아내를 마치 하녀 부리듯 마음대로 조종하는 남자들은 현시대에 일중독 남편과 헌신적인 아내이야기를 풍자적으로 말한 영화일듯 하다 그리하여 큰 주제인 인간미를 보여주기위해 다소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가 전개되고 남는 것이 없는듯 보이나 자신의 성공보다는 사랑을 택하는 주인공의 선택이 가져오는 교훈적 주제는 우리에게 사랑이라는 힘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 별점은 별5개중 3개를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