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앤 아웃","스코어"등을 연출했던 배우겸 영화감독 프랭크 오즈 의 신작 "스텝포드 와이프"를 보았는데..
출연진은 니콜 키드먼 ,베트 미들러, 매튜 브로데릭, 크리스토퍼 월켄 ,글렌 클로즈 등이 나온다.
대부분 연기력을 어느정도 인정 받고 개성있는 연기들을 펼치는 배우들이 출연해서 연기는 어느정도 볼만하다.
리메이크작이라고 하는데 예전것을 접해보지 못해서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감독은 남성 우월 주의인 현 사회를 블랙코미디로 비판하면서 동시에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면에서 완벽 할수 없고 모든것에 만족할 수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켜준듯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는 이도 있고, 그냥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충실한 사람도 분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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