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산다..
제목만 봐서는 무서울것 같지만 코미디 영화였다..
물론 귀신이 살긴 살았지만
말이다..
아버지의 유언 대로 내 집 마련을 한 차승원..
전망도 좋고, 집도 깨끗한 집.. 보는 나도 정말 부러웠던 집..
하지만 그 집에는 귀신이 살고있었다..
처음엔 무서워했지만 점점 귀신과 사람이 티격티격 하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시실리와도 비슷 한 분위기였던 같기도 했구..
하지만 포스터 카피에도 볼수있듯이 인간對귀신 주택분쟁코미디..
좀 유치한 장면도 없지 않아 있었다..그리도
중간에 장서희가 차승원의 집에서 떠나지 못하고 살고있다는 이유가
나타나면서 좀 지루하기는 했다..
그래도 차승원의 감칠맛 나는 연기와 첫 영화를 잘 소화해 낸(?)
장서희 덕분에 영화를 재미있게
본것 같다...
개인적인 별점은 5점만점중 <3.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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