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 다녀왔슴다..
흠....
후기를 어케 남겨야할 지 마니 고민스러운 영화..
이 영화에 대해 아는 거라곤 4 남자의 동성애를 다룬 스토리라는 것 외엔 몰랐는데
좀 더 알고 갈 걸 그랬나부다..
첨엔 머가 먼지 이해 불능이였으나 쭈욱 보다 보니 어느 정도는...
그리 어렵다거나 한 영화는 아닌데 동성애란게 내게 다소 낯설었던듯..
그래도 한번 더 봐야겠단 생각이 드는건 별 거부감을 느끼지 못했기에....
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랄까..
암튼 어린 이나시오가 냇가 수풀쪽에 앉아 노래하고 신부가 기타를 치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의 미성..
노래제목이 [문리버] 였던가..
목소리가 좋아 더 이쁘게 들렸던 곡이였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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