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다 한줄 글쓰기는 영화평도 아니라던 이야기도 있는데 재미없지는 않다.
근데 웃음이 단조롭다. 코메디에서 많은것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
차승원은 이미 김봉두에서의 코믹연기에서 한치도 전진한 것이 없고, 오히려
하락하는 느낌이다. 선생 김봉두에서의 웃음뒤의 진한 페이소스,
그런것을 기대했던 내가 큰 오산이 아니었던가 싶다.
개인적으로 차승원은 리베라메의 그 연기를 다시한번 보여줬으면 하는데..
귀신이 산다..영화는 참..쌈마이다..솔직하게 깨놓고 말해서 싸구려다..
장서희 연기 영화호흡으로는 아직 한참 멀었다..
흥행맛을 아는 감독이 흥행맛을 아는 시네마서비스와 만나서 만든 한판의 쌈마이 귀신이 산다.
배우들이 고생했다.
영화는 상상할수 있는 꿈과 SF라고 한다면, 같은날 개봉할 슈퍼스타 감사용에게 일백만표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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