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이구요..이번에 시사회에서 연인을 봤습니다.
영화는 장쯔이의 현란한 춤사위와 화려한 액션으로 시작한다. 영웅'의 기억을 되살리며 기대를 했고 첫장면은 그에 부응하는듯 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간간이 보여지는 액션장면과 사랑의 감정들을 보여주는 장면들에선 감독의 욕심이 보였지만 그것들을 제외한 나머지부분들은 웃음...유도하지않은 의도하지 않은 웃음으로 관객들은 배꼽을 잡아야만 했다. 대나무숲에서 갑자기 열심히 이파리들을 깍아대는 자개들... 너무나 진지한 표정으로 화살통을 건네주는 유덕화... 마치 '피터잭슨'의 영화에서나 볼수있는 좀비를 연상시키는 자꾸만 살아가는 장쯔이..까지..
한편의 코미디였지만...그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이영환 볼거리도 많으니 한번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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