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소녀백서"를 연출했던 테리 즈위고프 감독의 블랙코미디 "나쁜 산타"를 보았다.
주연에는 독특한 연기관을 가지고 있는 배우 빌리 밥 손튼이 맡았다.
내용은 크리스마스 시절에만 산타로 백화점에 위장취업해 한탕하고 한시즌을 술을 마시면서 방탕하게
지내는 남자가 왕따를 당하는 어린애를 만나게 되면서 차츰 좋은 인간으로 성숙이 되어간다는 이야기인데..
온갖 저질 욕설 난무 는 기본이고 빌리 밥 손튼 특유의 거칠고 막무가내 무대뽀 스타일의 캐릭터 연기가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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