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당첨된 거 가기는 처음입니다..^-^
인천 애관극장에서 이번 화요일에 봤구여.. ^^
남들이 못본 영화를 먼저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말로하기 어려운 난감한 장면들도 여럿있었지만.. ^^
참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너무나도 슬퍼서 눈에서는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데..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웃겨서.. 입은 웃으면서 봤습니다.. ^^
참으로 흉한 몰골이였겠지요~ ^^
시사회에 당첨되서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임호의 상체만 수술한 트랜스젠더의 역이 인상적이였구여..^^
정웅인의 댄스도 기가막혔습니다..
영화에서 김초원으로 나온 어린이도 너무 귀여웠구여.. ^^
집으로"의 분위기와는 사뭇다르더라구여.. ^-^
9월 시원하게 울고 웃을 수 있는 영화.. 돈텔파파"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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