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오브 정글"을 연출했던 샘 와이즈만 감독의 코미디 영화 " 딕키 로버츠"를 보았다.
주연에는 "쿠스코 쿠스코" 에서 쿠스코 의 목소리 연기를 했던 데이빗 스페이드 가 나온다.
내용은 아역스타였던 남자가 어른이 되어서 다시한번 재기를 위해 한가족과 함께 한달간 생활을 하게되면서
어린시절 경험하지 못했던 가족의 사랑과 다혈질의 고집불통인 자신의 나쁜 심성을 치유하게 된다는게 기본 줄거리..
여타 미국 코미디 영화가 그러하듯 유치함과 황당하면서 억지스런 상황 코미디 전개는 짜증을 나게했다.
엔딩 크래딧이 올라 갈때 미국 TV 에서 예전에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사람들이 현재의 나이든 모습으로
나오 합창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우리나라사람들이 그 사람들을 알아보기는 힘들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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