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드는 NBC의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로 명성을 얻었다. 5년간 이 프로를 위해 일하면서 그는 지옥에서 온 여성 안내원 갭 걸, 위크엔드 업데이트 헐리우드 미니트 리포터, 무례한 비행기 승무원 등을 맡아 자신의 코미디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3년간 NBC의 텔리비젼 시리즈인 [Just Shoot Me]에서 냉소적인 오피스 메니저 역인 데니스 핀치로 열연했다. 그가 맡은 배역은 월간지 "블루"를 찾아오는 모델들과 끊임없이 데이트 기회를 찾는 남자이다. 이 배역으로 그는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 후보에 지명됐다.
최근, 스페이드는 아담 샌들러의 영화 [Little Nicky]에 특별 출연했다. 그의 극영화 출연작은 [Lost & Found], [Reality Bites], [Coneheads], [Light Sleeper], [P.C.U.] 등이 있다. 최근엔 자신이 쓴 코미디 [Joe Dirt]에 출연했다. 박스 오피스 흥행작 [야! 러그래츠]에서는 레인저 프랭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