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가 당첨되서 기쁜 마음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영화관에 도착!
표받는곳에 콘돔이,,,^^(하나 챙겨왔지요.호호)
9시에 시작해서 10시 45분쯤에 영화가 끝났더군요,
내용이나 시간에 비해서 영화가 길~게 느껴졌서 놀랬죠,^^
몽정기와 색즉시공을 이었다는데..
솔찍히 색즉시공이 젤 재미있습니다.^^
섹스코미디? 우리나라에서 섹스코미디. 이런걸 한다기에
어떨까 은근히 기대했는데.
옆자리에 교복입은 학생을 보고 깜짝놀랬습니다.
아~ 역시나..
아~ 아니구나! 흐흐
하지만 임호의 변신은 왕대박입니다~~★
뭐 영화 그냥 내 돈 안주고 보니깐 보겠지만.
내 돈주고는 안볼껍니다.^^
많이 웃낀다거나? 야하다거나? 그러타고 감동이?
부족하더군요.
여러모로...
부족하지 않은거 하나 있습니다. 욕!
후반부로 이어지면서
감동을 주려고 부단히 노력하던요
옆에 친구도 울었고 앞자리에 어떤 여자분들도 울든데,,,
저도 사실 눈씨울이 붉혀지긴 했습니다만
억지스럽게 눈물을 짜낼려고 의도한 느낌이 들더니
쑥! 들어가 버리더군요.
임호의 변신과 유승호의 연기!
이것뿐이없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