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서의 일본산 콘돔을 나눠주는것은 맘에 들지 않았지만...
한순간의 불장난의 교훈이랄까... 콘돔을 주는것은 괜찮은 아이디어 같았다...
뭐.. 영화의 작품성을 보면 별볼일 없겠지만...
그냥 웃다가 울다가 정말 한국영화다운 영화같았다.. 뭐..어설프게 성냥팔이소녀의 재림 이런 영화보단
훨씬 낫다고 볼수 있었다...
이 영화.. 까메오 보는 재미도 있고~ 집으로의 주인공 유승호의 연기가 관건이다...
이 정도의 영화라면 요즘 나온 코메디 장르중에선 거의 최고라고 자신있게 추천한다...
정말 재밌다`~ 한번 보고 즐겁게 웃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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