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누군가가 쓰러져 있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그는 왜 쓰러져 있을까?......우리는 질문한다.. 그리고 질문은 영화로 우리를 초대한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영화속에 영화가 바로 영화라는 점...^^*.....
브랜단과 트루디는 남녀주인공의 이름... 쓰러져 있던 사람은 브랜단.... 그리고 쓰러져 있던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역할을 하는 트루디.... 그리고 브랜단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영화~~!!!
삶이란 혼자서는 부족한 것이지만, 이 영화처럼 그렇게 메꿔져 가는 것 같다.. 꼭 영화에서 처럼 이라는 말은 아니지만...쓰읍~!!
줄거리면에서만 본다면, 그리 특징적인것은 없는것 같다. 한남자가 한여자를 만나고, 이렇쿵저렇쿵 해서 결국 결혼하고 애낳구 잘살았다는 이야기....
그렇지만, 독특한 것은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바뀐것 같은 인상이 드는것....... 사회상을 반영하는 것일수도... 남자와 여자의 직업에서두 그렇다....남자는 선생님, 여자는 도둑.......뭔가 바뀐것 같지 않는가?.....심지어는 성행위를 하는 것 까장.....남자는 여자같구, 여자는 남자같구.. 남자는 여자를 통해서 소극적인 자신을 변화시켜간다...
무료한 일상에 웃음을 주는 영화라구 할 수 있겠다... 곰곰히 잘 생각하면서 보면(피곤할 수도 있지만), 남들보다 더 많이 잼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무료한 일상의 연장에서 본다면, 웃기엔 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