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돈텔파파]상상이나 했겠는가? 돈텔파파
xerox1023 2004-08-10 오전 10:54:03 951   [5]
영화의 소개
돈텔파파는 무슨 영화일까? 예고편만 본다면 섹스 코미디 영화로 생각하기보다는 보는 그자체로
즐겨야 하는 영화일듯 했다 그리고 본 후의 생각은 한편의 성교육 비디오를 봤다고나 할까? 역시
보는 것으로 즐겨야 할 영화로 끝난듯 보인다 감동을 주려고 했으나 이입이 불가했고 울음을 주
려했으나 웃음으로 바뀌어버리는 그런 영화가 되어 버린것은 아쉬울뿐이다 성을 주제로 만든 코
미디로 재미나게 만들기는 했으나 너무 웃음으로 치중한점 또한 끝나고 난후에 대체 무슨영화였
는가를 생각해 보게하는 영화같다 아마 등급은 18세등급을 받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그리 야해
서라기 보다는 거친언어가 그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과연 성인들이 그것을 보고 동감을 할지?아
니 영화를 보고 뭘 느낄지 참으로 안타까움이 드는 영화일뿐이다 하지만 지금 이시대의 사람이라
면 현실적 문제에 접근할수있는 영화가 아닐까?


영화의 감독
TV에서 여고 시절이란 시트콤을 맏은 이상훈감독의 첫작품으로 그의 새로운 시도에 박수를 주고
싶지만 너무도 웃음만을 가득 주려고 한점이 오버된 상황으로 바뀌게 만들었다 역시 브라운관과
영화와는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할듯 하다 영화보는 내내 성인 시트콤을 보는것 같다는 생각을 한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왠지 영화라기 보다는 청소년에게 어필할 내용의 성교육비디오라면 좋았
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직은 신인감독으로 영화계에 발담았지만 담번 작품은 웃음보다도 감
동의 작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영화의 배우
주인공 캐릭은 몇명일까? 딱 둘로 보고 싶다 아빠역에 정웅인씨와 아들역의 유승호군 두배우가 영
화의 전반적 흐름을 이끈다 정웅인씨는 철없는 고등학교시절 하룻밤의 실수로 아들을 퀵서비스로
배달받는 김철수역으로 영화내내 웃기는 캐릭으로 아들과의 대화로써 보여주는 캐릭이라 볼수있다
첨에는 웃을수있는 연기지만 반복된 언어적 유희는 식상함을 가져오게 한점이 아쉽지만 연기는 무
난했다고 보고 싶다 아들 김초원역에는 유승호군으로 이미 집으로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바있
다 영화에서 아빠에게 거침없는 말과 행동으로 웃음을 주지만 성인들이 본다면 너무 은어와 억지스
런 상황연출에 거부감도 드는것이 사실일껏이다 감동받을 부분도 오버된 연기에 감정이 몰입이 불
가하게 된점도 쓴 웃음으로 삼켜야할듯하다 카메오들의 너무 많이 출연하기에 집중을 하지 않는다
면 그들을 놓치게 될듯하다 카메오를 찾는 재미는 있을듯 하다


영화의 내용
애란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철수는 수업도중 아이를 배달받게 되고 그 아이를 혼자 키우게 된다 철
수는 나이트 클럽 디제이로써 아들을 키우기위해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다 엄마인 애란은 미국유학
후 한국으로 와 철수의 친구인 절구의 상사 디자이너로 오게 되고 아들의 대한 그리움에 다시 찾게
되고 그러는 와중에 벌어지는 가족애를 그린 영화가 아닐까? 다소 웃음으로만 넘기려 했으나 잘 본
다면 웃고 넘길 문제만은 아닐듯 하다 가끔 시사프로에 나오는 주제를 웃음으로만 때웃다면 영화를
제대로 봤다고 할수 없을듯하다 웃음도 좋지만 더 깊은 주제에 접근해보자!!!


영화의 마무리
다소 엉뚱한 상황의 연속인 영화 돈텔파파!! 뭐 그리 큰기대도 않고 봤지만 역시 기대이하의 작품이
였다 그냥 웃음만을 주려는 그런 영화로 보였기때문이다 하지만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은 거의 충격
적으로 다가온다 임호씨의 트랜스잰더 연기로 보보스클럽에서의 춤은 거의 압권에 달할정도의 연기
가 아니였나 생각들고 이영자씨의 노출연기또한 이내 상상조차 할수 없었다 챔피언에서의 채민서씨
도 차분한연기가 아닌 망가진연기로 변신한점도 볼수 있을껏이다 웃기는 많이 웃었으나 그리 기분
좋지 못한 웃음이라 아쉽지만 성인 코미디물의 한단계발전을 기대하는 맘으로 즐겁게 생각해 보겠다
갠적인 별점은 별5개중 3개반주고 싶다

(총 0명 참여)
1


돈텔파파(2004)
제작사 : 기획시대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dontellpapa.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3253 [돈텔파파] 오늘은 한꺼플 벗는 날 redhair 04.08.13 721 1
23250 [돈텔파파]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CrazyIce 04.08.13 799 2
23246 [돈텔파파] 아무래도 뭔가가 허전한 감이 있긴하지만... jjo0402 04.08.13 712 2
23224 [돈텔파파] 웃음이 있지만 너무 뻔한 내용 airwalk0909 04.08.12 786 2
현재 [돈텔파파] [돈텔파파]상상이나 했겠는가? xerox1023 04.08.10 951 5
23033 [돈텔파파] 재미있게 봤네요~ (2) silkcrow 04.08.06 881 2
22986 [돈텔파파] 웃음과 재치, 그리고 드라마~ 유승호군 연기가 정말 좋았다 (1) baekka 04.08.05 915 0
22937 [돈텔파파] "기대이상" 이란 말은 이럴때 쓰는것? dlqudwls1 04.08.04 1051 2

1 | 2 | 3 | 4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