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픈 말을 찾아서 고쳐준 거라고 모두가 생각한다. 하지만 그게 아니다. 그 말이 우릴 고쳐준 것이었다. 우리 모두를. 또 한편으론, 우린 서로를 고쳐준 것 같다."
이 영화는 마음의 상처를 받은 세 사람이 왜소하고 작은 경주마 '씨비스킷'을 통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간다는 감동의 실화를 재현한 영화이다.
실제로 대공황기을 거쳤던 그 시절을 배경으로 역경을 헤쳐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배경은 달라도 인간의 그 '불굴의 정신력'만은 공감하게 될 것이고, 그 감동과 정신력은 지금의 우리에게도 힘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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