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를 연출했던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의 최신작 "아임 낫 스케어드"를 보았다.
기대감을 안가지고 가서 본 영화였는데.. 의외로 재미있고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눈여볼만하고, 영화 속에 비추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예술이다.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굿 바이 마이 프렌드" 같은 성장기 드라마를 즐겨보는 이들에게는 괜찮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