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돈은 위대하고, 정말 스케일이 큰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원래 신화속에 존재하는 이야기 트로이의 목마를 신을 뺀 영화로 만든 인간적인 이야기...
인간적인 고뇌에 가득찬 아킬레스와 이름을 남기는 영웅이 되라고 부주키는 어머니, 유약하기만 한 파리스. 그리고 모든 징조를 신의 계시라고 믿는 사람들 속에서 합리적 사고를 가진 헥토르...그리고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리아모스...
신의 계시라는 어리석은 믿음...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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