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도 하고 심심해서 영화를 보러가기로 엄마랑 약속했다..
인터넷에서 영화를 찾으니 다 재미없어 보였다..
해리포터도 착신아리도 슈렉도.........
엄마는 스파이더맨을 보자고 했다.. 처음엔 웃겼다..
"애들 보는 영화를 내가??? "
하지만 예고편을 본 내 생각은 달라졌다.
정말 재미있어 보였다.
그렇게 영화를 보았다.
영웅의 평범한 모습 속의 갈등..
정말 재미있었다.. 정말....
그렇게 나는 토비맥과이어의 팬이 되버렸다...
그 순진하고 귀엽고 멋진 근육(?) 에...^^
스파이더맨2의 주 내용은 사회와 영웅사이에서 갈등하는 영웅이라할까..
마지막엔 영웅의 길을 택했지만..
정말 그 뒤론 사랑도 함께 쟁취하고 만다는 내용..
정말 감동적이다...
스파이더맨 3와 4가 나온다던데.. 꼭 보고 싶다..
이번 2편의 최고의 명장면은 아마 전철을 세우는것... 정말 아찔하다..
스파이더맨이 날아다닐땐.. 나도 나는 듯한 정말 그 느낌...
스파이더맨이 지루하다고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간다...
왜냐 너무 감동적이기 때문에........ 정말 멋지고 정말 놀라운 그런 영화..
내가 본 영화중 최고의 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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