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서 표 끊어서 본영화 걍 이미지가 좋아서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보고 났을 때는 좀 허무한 저게 끝인가 하는 그런 느낌이었던 영화.
영화는 재난영화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되고... 다른것과는 다르게 이것은 누군가의 이론을 그대로 시뮬레이션 시키는 영화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별다른 것은 없고 이론의 진행과정을 단순히 영화화 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영화의 주인공인 잭 홀 박사 그는 지구의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해류의 흐름이 바뀌어 지구가 빙하기에 빠질 수 있다는 가설로 지구의 위험을 경고 한다.
하지만 국제사회는 그의 의견을 무시하고 얼마 있지않아 바로 그의 이론이 현실로 나타나고 모두들 혼란에 휩싸이며 미국에는 상상 할 수도 없는 크기와 숫자의 토네이도(허리케인)가 출연하고 미국은 공포 속으로 빠져든다.
그런 중 일 때문에 항상 소원한 관계를 유지하던 그의 아들은 뉴욕으로 그의 여자친구와 간다. 하필이면 북미대륙의 북부지방은 모두 빙하기의 영향으로 모두 얼음덩어리로 변하고 그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 뉴욕으로 향하는 아버지(잭 홀 박사).
이영화는 재난 영화이지만 부정을 첨가시켜 드라마적인 요소도 가미시켰지만 단순히 "이런 이론은 이렇게 진행되고 이런현상이 나타납니다"란 말을 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 밖에 주지 못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