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코믹 연기도 재밌고.
파리의 연인 후속편같은 느낌이 안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정은 언니 깜찍함 괜찮고.
나름대로 사랑을 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서 설파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듯하고...
영화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게만들어서..눈물도 찔끔 나게 만드는것이.. 나름대로 괜찮은 영화.
조금.
아쉬운 점은.
한국판 헐리웃 로맨틱 코미디 같다는 느낌?
그리고 바퀴가 너무 많이 나와..으윽.
조조로 보았지만 1초도 안졸고 신나게 보고 신나게 웃었다.
이렇게 보고 나서 기분 좋은 영화.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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