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감독도 이걸 노렸을지 모른다. 특별히 영화를 트집잡을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칭찬할 만 한 것도 없다.
꼭 하자면 브래트 피트를 캐스팅 한 것?; 전체적으로 무난한 이 영화의 단점은 바로 무난하다는 것이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전개만 계속되다 결말이 났다고 해야할까...장시간 영화를 보면서 자칫 지루함도 느껴질만한 영화다. (절정이 없다. 절정이) 어쨌든 최악은 아니었다. 영화 스토리는 재쳐두고 또 한가지 아쉬움이 남는것은 바로 캐스팅이다.-_- 절대 수긍할 수 없는 최고의 미녀가 나오므로. 도대체 경국지색이 헬레나는 왜....왜.....
그런 얼굴인 것인가...정말 그 배우외엔 그 역을 소화할 수 없던 건가? (설마...) 점수로 매기자면 75점정도의 그저 감정 안 상할 만큼의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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