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지 않은 상황에서도 항상 웃음이란 코드를 이용하여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감독 장진... 아는여자 무척이나 보고싶었고 기대도 컸던영화이다... 정재영과 이나영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연기자들의 출현에 더욱더 느낌이 오는 영화일것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다소 억지웃음을 주려고 연출된장면들고 있는것 같다..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볼때 애교로 봐줄수 있는 연출이라고 할까? 완전 반해버린 눈을 하고 있는 나다~~ㅎㅎ 정재영이란 배우를 확실하게 눈도장 찍을수 있게 한거 같다.. 사랑이란 흔한소재를 영화로 만들어 흔할것 같은 영화.. 하지만 그건 아니다..그안에서 여러가지의미를 찾을수 있게 하고 그것이 웃음을 통해 쉽게 전달되는 사랑~ 사랑은 영원한 영화의 소재가 아닐까 싶다.. 정재영의 매력에 완전이 매료된기분이랄까??ㅋㅋㅋ
2004-07-17 오후 12: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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