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여자를 보면서.. "저럴 여자가 있긴 있을까?"와 "과연.. 영화군.." 이란 생각을 했지만..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것에 대해서, 그리고 한여자가 한남자를 기다리는 것에 대해서.. 또한 한남자 진정한 자기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해서.. 장진 감독의 유쾌한 발상과, 두배우의 캐릭터에 잘 살아난 영화인거 같았슴다..^^;;
잼나게 그러나 조금은 사랑의 아픔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고 섬뜩(? 건널목.. 허거덕)하기도 했던 잼있게 본 영화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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