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오늘 시사회를 다녀왔다.
처음에는 무슨 애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을 가졌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한국의 애니메이션의 도움이 될 것같다.
일본 애니메이션에 비하면 약간 엉성하고 어색한 듯 하지만 내용 측면에서 봤을땐
아이들에게 괜찮을 것 같고, 마테오라는 캐릭터 역시 우리에게 친근감도 주고
옛날 저팔계도 떠오르게 했다.
해적이 되고싶어하는 돼지... 하지만 영화 종반에 달하면서 그가 되고싶어하는 진정한
해적의 본모습을 찾았다.
꿈도 많고 모험도 많은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의 좋은 추억거리와 마테오라는 캐릭터와 자신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보너스로 조정린 공주의 더빙과 럼프는 꼭 봐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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