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귀여운 우리의 주인공을 기대했으나...
파리의 연인에서의 태영이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엿보길 원했으나..
그렇지 않은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현주를 만들어낸 김정은...
그 어떤 것하나.. 튀는 것없이 조화스럽게 묻어나는 공감할 수 있는..
잔잔하면서도 간만에 감동이 묻어나는 영화를 만남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영역에 오승현 분은.. 이번 영화에서.. 그동안과 다른 캐릭터를 창출해 내어..
보는 이에게 새롭게 다가 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간만에 크게 웃었고.. 간만에 살짝 눈물 훔칠 수 있었던.. 그런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앞으로도 그들의 행진에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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