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는 남자 주인공은 사랑이란~ 정의를 찾으려 애쓴다.
그 남자 주인공의 아는 여자는 그가 알아주지도 느끼지도 못한 순간이라도 그 사람의 공간속에 함께 호흡하려고
한다.
남이 다 가지고 있는 것을 자신만은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남자생각은 아는 여자를 통해서 자신이
그것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임을 알게된다.
전반적인 내용이 평범하지만 이나영과 정재영의 순간 엉뚱 행동으로 재미있는 요소를 부가되어 한껏 영화를
맛깔스럽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