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전설로 이어져온 신화를 영화화 한 영화.
정말 10년 전쟁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짧은 순간의 멋진 영화를 만들어 냈군요.
초반부는 약간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역시 전쟁신과 거대한 볼거리에 매료되더군요.
특히 헥토르와 아킬레스가 일대일로 결투를 할땐 흥미진진했구요..
나중에 헥토르와 그의 아버지가 죽고, 트로이가 함락당할땐 좀 측은한 마음이 들더군요.
암튼, 올만에 좋은 영화 본것 같습니다.
아직 못보신분들 함 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