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후 사람들은 지난세기의 영화이야기를 할때는 반드시 올드보이를 꼽을 것이며
그때의 태어났던 사람들을 부러워하게 될것이다..
dvd를 사서 새로운 기분이 들어서 쓰게 되었네요..실제로 올드보이로 쓰는거는 처음이니...
저는 올드보이를 부대에서 틀어주는 영화파일로 보았습니다 연대에 다 틀어주는 화면...
화질은 기대할수 없는 상황이죠..그래서 인지 마치 새로운 영화를 보는거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이영화는 제가 어찌 감히 송구스럽게 무어라 말을 할수없는 그런 영화이니...
dvd 스패셜 픽쳐 부분 감상~@!
일반판 이라 그런가요? 달랑 두개입니다
다큐멘터리 메이킹 필름..음악 부분..
음악 부분은 이렇게 구현한거는 처음인거 같군요..
음악과 그 음악이 사용되었던 장면이 흘러가서 개인적으로 10개 정도의 다른
뮤비를 보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질적인 ost 합본 이네요
다큐 부분은 처음 미도의 오디션 부분 , (배우 오디션..저런거군요..)
최민식 , 유지태 , 강혜정의 캐릭터 설정 ..리딩..크랭크인..정도?
진짜 솔직히 말해서 약간 실망입니다 물론 se때 빵빵하게 내주신다는 거 믿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빈약하네요..se때도 사야겠지만...
ps : 근데 저 시나리오 공부 하거든요? 이 "음성해설" 이란게 저에게는 마치 강의 듣는 기분이라서
꽤 중요하게 느껴지고 "아..이 장면은 이렇게 넣거구나..""아니..이장면이 그리.."등등 놀랄때가 많죠..
일예로 캐리비안의 해적의 초반장면에 잭 터너가 주지사에게 칼 갖다주려고 기다리는데
무심코 벽에 있는 촛대를 만졌는데..그게 그만 뿌러지죠..당황하는 우리의 레골라스..다른 사람이
오자 재빨리 화병에 숨기는..저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본 화면인데...글세..음성해설로 들어보니..
이장면이 잭 선장이 나오기 전에 "이 영화는 유쾌한 영화입니다~!!" 라는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넣었다고 감독하고 조니뎁 하고 마구 이야기 하는겁니다..뒷통수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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