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는데..
기대를 너무한 탓일까? 장삐에르 쥬네 감독의 "아멜리에" 처럼 엉뚱하면서 황당한 분위기는 비슷한것 같은데..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너무나도 위험천만한 장난을 펼쳐보이는 두 주인공을 통해 감독은 어떤 말을 하고 싶어했는지..
뭐 딱히 사랑이란 이러 이러한 것이다라고 딱부러지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 만은..
결말부에서 감독은 두사람이 한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운명을 같이 하는것으로 결론을 내린듯하다.
정말 사랑한다면 장난스럽거나 또는 용기없는 행동으로 안타까운 사랑을 놓치지 말라 하는듯하다.
주연은 "택시" 시리즈 의 마리온 꼬띨라르 와 "비독"의 기욤 까네 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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