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춘부의 사랑과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이 영화의 주목점은 우선 실화를 토대로 했다는 점과 미모의 테론의 몬스터와 같은 매춘부로 화한 모습이 아닐까 싶다.
이 영화에서 볼거라고는 테론의 완벽한 매춘부 연기~ (불안에 떠는 눈동자,권태에 찌든 표정과 건들거리는 행동거지, 걸걸한 말투 등)
이 영화의 감독은 그녀를 연민하고는 있지만 그녀 강도살인에 대해선 면죄부를 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녀에게 면죄부를 주고 싶다. 그녀가 그렇게 밖에 행동할수 없었던 상황,과정,동기들이 같은 여자 입장으로서 가슴이 아프다.
|